2024년 9월 20일 미친 금요일

낮부터 비가오기 시작...저녁에 우짤까 고민하다가,,,결국 출동함.

집에서 시작,,,인근에서 핸들포유 콜이 뜸,,,아직 막힐시간이라 좀 두고봄...집에서 나온 시각이 19시 40분정도...

인근에서 담피 타임...중,,,업 시작함...28포에서,,,30...32 되길래 잡음,,,바로 옆이어서 금방 이동

역시 여유있는 고객,,,어디로 갈까요?라고 묻는 질문에 편하신데로 하라고,,,면목동 용마터널이 가장 빠릅니다,,,라고 하니,,,오케이,,,성수에서 용마터널 통과해서 상일동으로는 첨가봄,,거의 강변북로나 올림픽대교 방면으로 넘어 갔는데,,,어쨌건 37분정도 걸려서 도착...이후 비바람 엄청 장난 아님,,,1키로 이상에서 콜들이 보임,,,그러나,,,비바람 뚫고 가기에 힘든,,,상황이어서,,,좀 더 지켜보기로 함...5분정도 있었나? 상일동 삼성에서 문정도 가는 콜이 뜸,,,2만포,,,비오는거에 비해선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카카오 비오니까 9시 전에 10점이 아닌 60점을 주네,,,ㅎ 이거 타면 퍼플이라,,,그냥 고함...사실 점수 60점은 잡고 나서 알은 거임,,ㅎ

그 짧은 거리 가는데 비가 엄청,,,바람이 엄청,,,ㅎ

가는 시간은 20분정도 걸림,,,문정도 도착 후 ,,,, 콜들이 많음,,,근데 비바람에 비해 업단이 잘 안되는 느낌,,,그리고,,,도착지들이 다들 어려운데냐,,,ㅎ

결국 여기서 콜 고른다고 20분 소비...ㅎ 아까 그거라도 갈껄,,,이런 생각이 들려는  순간, 망월동 미사역 파라곤아파트,,,떡 하니 뜸,,,프리콜로...33.6포인트 무조건 고,,,근데 가는길,,,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옴,,

달리고 싶지만 달릴수가 없는 상황,,,안전이 최고니...서행하면서 감,,,다른 차들 다들 비상깜빡이 키고 운행할 정도였음.

미사 도착하니,,,장안동 및 광주 가는콜이,,,깔려있음,,,장안동 잠시 고민함,,,22포였나?보너스 2천 뭐 이랫던거 같음,,,그마저도 사라짐,,,아,,,이렇게 비오는데,,,이정도 업단밖에 안되나,,,이런 생각중,,,인창동 티맵콜이,,,업단할 기미가 보임,,,인창동까지 16분,,,24천 시작,,,결국 3만에 잡음...아저씨가 아줌마 콜 불러준거였음,,,미사1 공영 방향 잠깐 잘못잡아서 반대로 가다가 다시 돌아서,,,ㅜㅜ 엄청 비와서 한걸음 한걸음이 귀한 순간인데,,,ㅎ

어쨌건,,,출발,,,가는길에 아줌손,,,손소독제 발라주래,,,ㅎ

오케이,,,개인취향이니,,,발라줌,,,

도착 후,,,상황,,,안좋음,,,동네는 역시,,,

콜은 있는데,,,상황에 비해 말도 안되게 안좋은,,,상월곡 가는거 16포...20분이긴 하지만, 평소면 잡았을 수도 있는데,,,비오는 금요일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음.

결국 버스를 타고,,,강변역 방향으로,,,가는길에,,,아치울마을에서 콜이 보이기 시작,,,ㅎㅎㅎ

로지로 내가 본게 4만부터니,,,2콜,,,하난 다산부영 5단지,,,하난 다산황금산힐스테이트,,,사정권에 들어옴,,,일단 다산부영5단지 잡고,,,버스에서 내림,,,4만에 지원금 3천,,,43에 잡고 전화하니,,,2콜 불렀다고,,,어쩌고 저쩍고 하는데,,,잘 안들림,,,뭐 일단 오라해서 감,,,4분정도 걸릴듯,,,버스 운이 좃았음,,,도착했는데,,,한사람 더 와야한다고 바로 안가네,,,좀 짜증 날려는 순간,,,출발,,ㅎ 20분 정도 걸릴듯,,,근데,,,도착하니,,,쟈철 끊겼네,,,금요일인데,,,너무 빨리 끊기는거 아닌가,,,12시 좀 넘어서도 있었던것 같은데,,,ㅎ 결국 버스로 다시 강변역 방향으로 가는 걸 타고,,,가는데,,,순간 배고프고 춥고, 신발이 다 젖어서 일할 의욕이 많이 내려감,,,구리역 공영주차장에 트루카,,,몇대 있음,,,잠시 고민하다가 일그만 두려는 다양한 핑계들이 떠오르기 시작함...비 너무오는날은 위험하다,,,발이 이미 젖은 상태라 걷기도 힘들다,,,춥다,,,바람분다,,,등등등 다양한 생각들이,,,ㅎ

결국, 트루카 타고,,,성수동으로,,,가는 길에 태워갈라고 성수동 가실분 올렸는데 답이 없어서 그냥 고함.

성수동 도착하니,,,12시 45분...진짜 이때부터 미친콜들이 보이기 시작,,,카카오 보다는 티맵이 업단이 미친상황임,,,

아,,,근데,,,일접을려고 왔는데 또 타자니,,,ㅎ

이런날 일하면,,,30넘기는건 우스운데,,,ㅎ

결국 자주가는 맥주집에 가서 맥주한잔 먹고 가기로 결정,,,물론 들어가기 전까지는 물론 들어가서도 업단콜 구경에,,,ㅎ 

한잔 후 집으로,,,들어감...비오는날 돈은 되는데,,,위험하고 힘들다,,ㅎㅎㅎ

오늘도 무사귀환을 위로 삼으며, 집으로 ^^

 

36,000+20,000+33,600+24,000+34,400-30,000(멕주 및 교통비)=100,000 ㅜㅜ

 

총평: 차포 떼니 10만원 벌었네,,,ㅎㅎㅎ 다른 사람은 밤세워 40~50 했다는디,,,ㅎㅎㅎ

         나태해진 부분도 있고, 너무 일찍 귀가,,,하려는,,,생각이 아직 내 몸을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투잡할때의

         버릇을 아직 못고침...10월 부터는 본격적인 본업인데,,,ㅎ,,,일단 구두 말리고,,,나와서 글쓰고 있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