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대리 운행일지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대리 운행일지

 

 

스타트

일찍부터 나와서 탁송콜들 보는게,,참 손이 안감.

그러다가 낮콜들이 보이기 시작. 평촌 로지 40,,,광장동 20,,,평촌 40 일반에 풀리니,,,좀있다 사라짐. 광장동 일반에 풀리고도 안빠져서 25업하니 사라짐. 그거라도 탔어야 했는데,,,ㅎ 이후에도 뭔가 뜨긴했는데,,,손이,,,아,,,

1. 첫번째

5시가 거의 다 되간다,,,더이상 늦으면 차막시간이라 집에 들어가야할수도 있다는 생각에,,,수내동 양지마을 25.6포 잡음.한 50분 걸렸나보다,,,ㅎ 

 

2. 두번째

오늘의 문제 수내동 차막시간...도착하니 거의 6시,,,퇴근 시작이지,,,상담동 48천원 90분,,,ㅎ 사라짐. 커피숍으로 들어가서 충전하기로 함. 수내에 있는 스벅으로 들어감. 커피 마시다가 들어온 손님이 주문되요?이러길래, 여기 운영시간이 몇시까진데 주문이 되냐고 물어보지?저녁 6시 30분쯤,,,인터넷 검색해보니 7시까지라네,,,ㅎ 

일단 충전하면서 콜 보는데,,,0.1미터에서 방배동 40 로지로 뜸. 벤틀린데, 비흡연자를 찾더라,,근데,,,나 담배 많이 피워서 냄새날 것 같아서 그냥 잡지 않음. 그냥 씻고 갔어야 맞는데,,,ㅎ 그러다 시간이 훌쩍 흘러 7시가 됨.

7시 20분이 됐나?거의 1시간 30분을 수내에서 보낸거임...ㅎ 

개포주공 5단지 콜 뜸. 바로출발. 로지 30

 

3. 세번째

개포주공 5단지 앞 먹자로 감. 분위기가 콜은 나올것 같은데,,좀 더 늦게 나올것 같은 느낌이라,,,바로 대치쪽으로 이동. 대치동에서 정자 가는콜 콜마너 35로 잡음. 이 아저씨 웃겼음. 외국인이랑 전화통화하는데, 한국말이랑 영어로 썩어서 함. 한국말은 대부분이 욕이고, 영어도, 내가 다 알아들을 수 있을정도, 그 뉴요커라는 사람도 인도쪽 사람인듯,,,발음이 통화하는 두사람 다 비슷한듯,,,ㅋ 둘다 한국말과 영어를 다씀,,,ㅋ 그런데,,,둘다 어눌함. 아,,참 그리고 이손이 나보고 천사에 이런 멋진 기사가 있냐고, 칭찬해줘서 감사하다고, 내리면서 팁두 1만 줌. 화통한 손이었음.

4. 네번째

도착지가 수내와 정자 먹자의 딱 중간이었음. 정자로 가다가 발길을 다시 수내로 돌림. 수내에 위례가는거 28포가 있기도 했고, 콜들이 갑자기 물밀듯 들어와서 정신을 못차리겠음. 아직 9시가 아니어서 구지 무리하게 카카오 잡을 필요도 없고.

발을 돌리자마자 수내에서 방배동 35 떠서 잡음. 연속 천사. 도착하니 타워팰리스 들렸다가자네,,,아,,,시간 늘어나는데,,,경유비도 을마 안줄것 같은디,,,나중에 정산하니 40으로,,,대리기사에겐 경유는 항상,,,좋지 않은 느낌이다. 그냥 현금으로 만원 주면 딱 좋을것을,,,일행이 돈을 주는데도,,,회사 법인콜이라고,,,ㅎ 나한테 팁으로나 주지,,,ㅎ 속으로 그런생각하면서,,,방배동 도착. 

5. 다섯번째

내려서 인근에서 작은 볼일을 처리하는데, 의왕 고천동 콜이 맞춤콜로 들어옴. 오즘싸느라,,,거부를 누를 수가 없었음. 카카오 애네들 요즘 도착지 않좋은데만 맞춤콜로 주더라,,,하긴, 그런덴 안잡으니 가격을 올려서 맞춤콜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ㅎ 카카오 28.8포,,,운행시간 24분. 고객이 미안해선지 깊이 안들어감.

6. 여섯번째

도착하니 역시 아무것도,,,없었음. 평촌으로 갈까?금정으로 갈까?생각하는데, 군포IT밸리에서 부천 송내,,,45인가,,,좀 떠있다가 사라짐. 이어서 사당동 35에 떳는데 거리가 좀 되서 고민 좀 하면서 가는 버스노선 찾아봄. 도보로는 못가고, 인근에 킥은 없고, 버스가 있네,,,5분뒤,,,좀만 더 있다가 살아있으면 잡자하고 있는데,,,일반으로 빠짐,,,내가 바로 잡음. 고개 통화하고 8분 걸린다고 이야기하고나서, 마을버스로 이동.

7. 일곱번째

사당동 내려서 이수역으로 이동함. 중간에 담피 시간 가지고, 이수역 거의 다 가서, 산본 가는콜 뜸. 바로잡음. 카카오24포.

만나니,,,인근 30미터 정도에 차 있다더니,,,한 100미터는 되드라,,,하여간 술취한 사람들의 계산이란,,,거리,,,시간,,,이런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짐. 도착지 산본 먹자쪽이라 감사해하며 운행, 도착.

8. 여덟번째

산본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오피스텔 건물에서 나가는 순간 하남 창우동 은행아파트  카카오 35.2포. 바로 잡음. 창우동 좋지 않은 착지이긴 하지만, 12시에 올라가는 콜을 잡는다는거에 의미를 두며, 출발. 산본 동영주차장 넓어서 손한테 위치 번호 불러달라하고 찾아감. 이 손 가는 내내 노트북을 일함. 무슨 문제가 생긴것 같긴한데,,,ㅎ

37분 운행함. 주차자리 없어서 한바퀴 돔. 가는내내 좀 빨리가긴했음. 도착하니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음. 12시 40분이니,,,지하철 끊기고, 마지막 남은 9301 하나...

 

복귀

9301타고 가다가, 미사 보건소에서 내림. 군자까지 가서 군자에서 엔62타고 들어가기엔 1시간도 넘게 걸릴것 같은 느낌이라 버스 중 트루카 확인하고 내림. 트루카 잡고, 나서 신장동에 도착한다는 동생 있어서 연락해서 태우고 옴. 올때 일행 기사님들도 성수동으로 같이 옴.

 

정산:    25,600+24,000+28,000+10,000+32,000+28,800+28,000+24,000+35,200-7,000=228,600

 

총평

빠른 선택과 결정. 이것만이 살길이다.ㅎㅎㅎ 일찍 나와도 미적거리느라 시간 다 흘려보내고, 나중에 정신차리고, 계속 이어탐. 빠른 선택과 결정. 법인콜은 앵간하면 타자. 일반으로 빠지면 다 사라지니. 월요일 치고는 괜찮은 금액이지만, 일찍 나온거 치곤...ㅜㅜ 탁송에 손이 안가긴 하지만, 돈벌려면 움직이거나, 아니면 차막시간 지나고 나오거나,,,ㅎ